HOME > 관련기사 하나생명, 1분기 순익 45억원…흑자 전환 하나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하나생명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2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보장성 보험 신계약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일반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했습니다. 올해는 이자이익에서 474억원의 손실을 봤지만 매매평가익(506억원), 수수료이익(7억원),...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지분 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한 것인데요. 김 사장이 글로벌최고책임자(CGO)를 맡은 지 1여년 만의 성과입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해외 시장에서 생·손보 사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며 '글로... KB손보, 1분기 당기순익 2922억…전년비 15.1%↑ K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특히 보험영업손익이 3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크게 개선됐습니다. 손해율은 80.8%로 전년 대비 0.9% 개선된 영향입니다. 원수보험료도 3조4229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보장성 보험에서만 2조206... 보험금 부지급률 왜 높나…수시검사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보험금 부지급률이 높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수시 검사에 들어갑니다. 회사별로 부지급률이 높거나 특정 사유에서 부지급이 많은 사례 등을 검토해 검사 대상을 정할 계획입니다. 부지급률은 전체 부지급 건수를 청구건수로 나눈 비율인데요. 실손보험 등 보험금 청구가 잦은 손해보험사가 생명보험사보다 부지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부지급... '여성 평균수명 90세' 특화보험 봇물 보험사들이 여성 다발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등 여성특화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긴 여성은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예방 목적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는데요. 보험사들은 여성특화보험을 보험 수요 확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기존의 보험에 여성 질환을 적용한 담보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