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3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 이재명 "윤 대통령, 범인 아닐 테니 거부권 안 쓸 것"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의혹 특별검사법)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끊임없이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말해...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재차 시사…"사법절차 어긴 나쁜 선례"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사법 절차를 어기는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3일 홍철호 정무수석은 MBC라디오 <김정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단독 통과에 "기본적인 ... 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에 "나쁜 정치"…거부권 시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첫 민정수석 '검사'…사정정국 태풍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민정수석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민심 청취'가 명분이지만 '민정수석실 폐지'라는 대선 공약을 파기하는 셈입니다. 특히 첫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인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데요. 그간 미뤄왔던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총선 패배 이후 국면을 사정정국을 통해 전환하려는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