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조국·이준석 만남? 어떤 정치인과도 선 긋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어떤 정치인과도 선을 긋지 않고 (만남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법 어긴 '불법 공격'"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로 국제법상 허용되지 않는 불법 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직접 살상용 무기를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대한민국은... 민정수석과 검찰의 악연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자 야권에서는 검경 장악을 통해 사정기능을 강화하려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정수석실 하나를 복구시켰는데, 야권이 반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이 가진 막강한 권한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 발표한 뒤 기자 질문을 듣고 있다. ... 박찬대 "'진짜 보수'라면 채상병 진상규명 적극 나서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진짜 보수라면, 오히려 적극 나서서 채상병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윤정부 2년)민정수석 부활, '사정정국' 신호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사정 기능'의 폐해를 거론하며 본인이 폐지한 민정수석을 2년 만에 부활시킨 겁니다. 표면적 이유는 '민심 청취'지만 실상은 '사정 정국' 카드를 통해 국면을 전환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초대 민정비서관에는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민정수석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