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주 지연 '사전청약' 없앤다…공공분양주택, 바로 본청약 시행 정부가 신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6개월 이상 지연되는 본청약 문제가 지적되자, 공공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키로 한겁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 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착공 ... 극단적 선택 잇따른 '전세사기'…박상우 "특별법 개정안 반대" "저는 국민도 아닙니까? 힘없으면 죽어 나가야만 하나요? 저도 잘 살고 싶었습니다." 지난 1일 전세 사기로 세상을 떠난 해자가 남긴 유서 내용입니다. 대구에서 피해를 입은 그는 전세보증금 8400만원을 못 돌려받아 자녀와 남편을 두고 자살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은 총 8명입니다. 피해자들은 '선구제 후회수' 방안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장만희,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 취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장만희 전 부산지방항공청장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 위원장으로 13일 취임했습니다. 장만희 신임 위원장은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항공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지난 1990년 건설교통부(현 국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항공 안전감독, 사고조사, 운항정책, 국제협력 사업 등의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 '철도지하화' 선정 본격화…대장·홍대 광역철도 '내년 착공' 정부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돌입합니다. 정부는 선도 사업 선정 후 내년 5월까지 추가 사업 제안을 받고,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 확정 뒤 내년 말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내... 주택통계 오류, 단순 실수일까 정부가 주택통계 오류를 범했습니다. 지난해 주택 공급 실적을 실제보다 20만채 가까이 적게 집계한 겁니다. 분당과 일산을 합한 16만6600가구보다 많은 수준을 누락하며 시장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지난해 주택 인허가 실적은 42만8744가구였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보다 10.2%(3만9853가구) 적은 38만8891가구로 발표했습니다. 착공 실적도 실제보다 15.7%(3만2837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