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열 재정비 검찰, ‘김건희 수사’ 대신 ‘사정정국’ 서울중앙지검장 등 고위급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전열 재정비 후 김건희 여사 수사를 덮기 위한 야권을 겨냥한 사정정국에 돌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민정수석실이 부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김 여사 수사 지휘부가 전면 물갈이된 만큼, 이를 계기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경호관 수영...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수순…총선 참패에도 '마이웨이' 윤석열 대통령의 10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임박했습니다. 총선 참패를 계기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거부권을 시사했는데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채상병 특검'이 필요하다는 민심을 외면한 '마이웨이' 선언이나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 국힘 "법원, 의대정원 정책 근거 인정"…민주 "면죄부 아냐"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행정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을 기각한 가운데 여권은 안도감을 내비친 반면, 야권은 "졸속 행정에 대한 면죄부는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16일 법원이 윤석열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유지하는 판단을 내리자 여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정책이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했다는 점을 인정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친명 일색?…불만심리, '거수기' 거부 '명심(이재명 대표 의중) 거수기'를 거부한 민주당이 새로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서 '이재명 친위대'를 비토함에 따라 민주당 내부 역학구도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당 안팎에선 민주당이 '용산 출장소'로 전락한 국민의힘과의 차별화 명분을 확보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강성 친명(친이재명)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이 추미... 국민 55.70% "한동훈, 당대표 출마 반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국민 55.70%가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를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찬성 비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