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식 자리 성추행…부장판사 '감봉 4개월' 징계 대법원이 회식 자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부장판사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소속 이모 부장판사에게 감봉 4개월의 징계 처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부장판사는 지난해 회식 중 손을 잡고, 2차 장소에서 볼을 비비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올해도 회식이 끝난 뒤 작별 인사를 하는 과... 대검, '후배 성희롱' 안산지청 부장검사 감찰 착수 대검찰청이 회식 자리에서 후배 검사를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근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 A부장검사를 지난 9일자로 부산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조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검 감찰부는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A부장검사는 최근 부서 회식 자리에서 후배 B검사 ... LX공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고위직 200명 대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의지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실·처장, 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은 홍미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맡았습니다. 홍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 이균용 청문회 종료…의혹 해소 안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0일 종료됐습니다. 청문회 전부터 지속 제기된 의혹들은 이 후보자의 미흡한 답변 때문에 대다수 해소되지 못했고, 오히려 커지기만 했습니다. 이 후보자에게 불거진 주요 의혹은 △처가 회사 비상장 주식 보유 10억 재산신고 누락 △비상장주식 배당 내역 비공개 △처가 회사 법인 쪼개기 △본인·자녀 쪼개... 이균용 청문회 시작…쟁점 3가지 이균용(60·사법연수원 16기)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재산신고 누락·성범죄 감형·코드 인사 등의 논란으로 국회 통과 문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상장 주식 10억원 미신고…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 가장 큰 논란은 ‘재산 리스크’입니다. 이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72억원으로 역대 대법원장 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