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쌓였다…거래절벽 여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전셋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바닥 찍고 반등세'를 언급하는 업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가격 반등세는 주요 입지 일부 단지에 한정된 현상이고, 거래 절벽과 매물 적체 현상은 여전한 모습이죠. 전문가들은 시장 반등을 논하기 위해선 가격보다는 거래량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2주차(4월 8일 기준) 주간 ... 서울 전셋값 39주째 상승…봄 이사철 전세대란 우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화하는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매매보다 임대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셋값 상승세도 장기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신규아파트 입주물량도 예년대비 적어 서울 전세 아파트를 놓고 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이 우려됩니다. 한편 정부가 실거주의무 3년 유예에 합의하자 일부 입주... 수도권 아파트 공급절벽…전셋값은 '고공행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분양 물량은 물론 입주 물량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물량은 6만8633가구로 2022년 8만7170가구보다 1만8000가구 이상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은 지난 2020년 10만9000여가구에 달했지만 2021년에는 10만6872가구, 2022... 연일 치솟는 전셋값…'입주가뭄'까지 예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인 반면,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시장의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신축아파트 입주 물량까지 감소할 예정인 만큼, 전셋값 추가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평균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모습. (사진... 고개드는 '집값 바닥론' 과연 사실일까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1주일 만에 다시 축소됐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집값이 반등세로 돌아선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끝모르고 오르던 아파트값이 불과 1년 사이 30~40% 가까이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활황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기차'에 올라탄 대다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