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호진, 대통령 사면에도 다시 ‘구속’ 기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황제 보석’ 논란에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았지만, 사면된 지 1년도 안 돼 다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겸직 명목으로 이중급여를 지급하고, ... 경찰 “북한 라자루스, 법원 전산망 2년간 해킹” 북한 해커조직인 라자루스가 법원 전산망에서 2년에 걸쳐 1014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자료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라자루스가 2021년 1월7일 이전부터 2023년 2월9일까지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1014GB 상당의 자료를 외부로 전송했다고... 경찰, ‘휴학 강요’ 의대생 수사 착수 경찰이 다른 학생들에게 휴학이나 수업 거부를 강요한 한양대학교 의대생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한양대 의대 학생회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다른 학생의 휴학을 유도한 혐의(강요·업무방해)를 받는 한양대학교 의대생에 대한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은 다른 학생... 노환규 폭로, 경찰수사·영장청구 ‘용산 개입’? 전공의 집단행동을 교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경찰의 이해할수 없는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고, 대통령실이 ‘구속영장’이라는 결과를 정해놓고 자신을 수사한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는 주장입니다.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11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조사 과... 의협, 압수수색에 강한 반발…“국민께 불편 끼쳐드릴수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일 경찰의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압수수색에 대해 “국민 불편”까지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은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했고, 13명 전공의들에게 법적 효력도 없는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했다”며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