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임 3달 차 장인화 포스코 회장 ‘노조 리스크’ 시험대 취임 3달째에 접어든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노조 리스크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당장 이번 달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부터 통상임금 청구 소송까지 앞둔 상황입니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내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최근 2024년 임금협상 출정식을 시작으로 올해 임금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올해 지난해보다 파...  포스코의 환경 고민…석탄발전소 매각 검토 포스코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인 삼척블루파워 지분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국내 마지막 준공된 석탄화력발전소로서 환경 문제로 지역사회 갈등이 있지만 발전 수익성이 높아 매물가치는 충분할 것이란 게 내부 관측입니다. 지난 2021년 환경단체가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24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친환경으로 ... 포스코 복지기금-하청 노동자, '근로 복지기금' 둘러싼 갈등 심화 포스코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협력사 사내하청 노동자간 '근로복지기금' 등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사내 하청 지회는 회사가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에게 복지혜택 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사내 하청 지회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23일 462명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상대로 제기... 농협·새마을금고 개혁 법안 폐기 초읽기 21대 국회가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과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등 상호금융권 핵심 개혁 법안들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마지막 본회의를 한 차례 앞두고 있지만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 보입니다. 상호금융기관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규율 체계 마련에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사위서 잠자는 농협법 개정안 15일 금... 포스코노조, 임금협상 시동…기본급 8.3% 인상 전망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올해 임금협상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기본급 8.3% 인상과 함께 기존 호봉·연봉제 폐지 이후 매년 일괄적으로 2.4%의 상승분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노조는 14일 '위원장과 대화' 유튜브 방송에서 29일 대의원대회를 거쳐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본급 인상 금액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