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노 '오로라1' 출시 임박…중형 SUV 판 흔든다 르노코리아의 신차 '오로라1'의 사전계약이 다음달부터 시작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신차가 없는 상황에서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한데요. 올해 하이브리드 신차를 내놓으며 반등의 신호탄을 쏩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다음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로라1 사전계약을 진행합니다. 고객 인도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K-조선 초격차, 부울경·호남 협력…위기극복 '핫라인' 구축 'K-조선' 미래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민간 조선업계뿐만 아니라 5개 지자체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조선업 밀집 5개 시·도(부산·울산·전북·전남·경남), 민간 업계 등과 조선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는 이번에 신설됐으며, 매 분기마다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협... 정부·민간 조선업계, 올해 9월부터 '자율운항기술' 실증 돌입 정부가 민간 조선업계와 협력해 올해 9월부터 1년간 선박 자율운항기술 실증에 돌입합니다.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18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컨테이너선 명명식’이 진행됩니다. 이날 명명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실증 지원 선사인 팬오션,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 조선3사, 연이은 사망사고…노사 관계 직간접 영향권 국내 조선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에서 연이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노사 관계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사측은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경영 리스크 확대를 차단해야 하는 한편, 노조는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사측에 강하게 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조선 3사에서 숨진 근로자는 총 4명으로 ... 친환경 선박 보급에 2422억원 투입…공공부문 총 48척 전환 올해 정부가 친환경 선박 보급을 위해 약 2422억원을 투입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 30일 고시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국비 1859억원과 지방비 등 563억원입니다.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 중 28척은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