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롯데캐피탈, 부실채권 대규모 정리…건전성 '개선' 롯데캐피탈이 지난 1분기 대규모 채권매각과 대손상각으로 부실채권 규모를 크게 줄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핵심 지표가 개선됐다. 건전성 저하는 대다수 가계대출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영업자산 조정 차원에서 일반기업대출을 늘리는 모습이 나타난다. 채권매각에 대손상각까지…고정이하여신 대폭 줄여 31일 여신금융·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롯데캐... [IB토마토]성장 멈춘 우리금융캐피탈, 레버리지 관리 '시급' 우리금융캐피탈의 총자산 규모가 정체되는 모양새다. 고금리 업황으로 인한 조달금리 부담과 부동산 관련 대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수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서다. 문제는 자본적정성 지표인 레버리지배율이 높다는 점이다. 수신 없이 여신만으로 자산을 늘려야 하는 우리금융캐피탈 입장에서는 외형 성장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 해당 기준이 강화되는 만... [IB토마토]오케이저축은행, 부동산PF 불씨 될라…재무 전반 확산 '우려' 오케이저축은행이 거액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불어난 본PF 여신뿐만 아니라 브릿지론 비중도 커 시장 악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상환이 어려워지자 건전성 악화는 물론이고 충당금 적립에 따른 수익 저하도 발생하고 있다. 오케이저축은행 본사.(사진이성은 기자) 늘어나는 부동산PF, 브릿지론에도 악영향 ... [IB토마토](Deal모니터)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올 들어 2번째 흥행 예고 하나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관리회사 하나에프앤아이가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지난 2월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서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시장의 호평을 받아 증액과 금리할인에 성공하면서 이번 발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전자공시시스템)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는 총 2000억... [IB토마토]푸본현대, 두 달 만에 또 조달시장 노크…미매각 이어질까 '우려' 푸본현대생명이 후순위사채 발행으로 자본 확충에 나선다. 지난 3월 후순위채 카드를 꺼내든 지 두 달 만에 다시 조달시장 문을 두드린다. 지난 수요예측에서 대거 미매각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역시 자금 모집에 난항이 예상된다. 채권 발행 효과로 자본비율 지표는 개선될 수 있지만 커진 자본성증권 비중과 조기상환 도래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순위채로 자본 확충…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