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인에 첫 폭염특보…경기도, 시·군에 선제대응 당부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각 시·군에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라는 겁니다. 경기도는 이날 '폭염 대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습니다.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1년 만에 R&D 예산 '유턴'…'오판' 인정 올해 5조원가량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이 내년에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가 R&D 예산 집행 때 경제성을 평가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늘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계의 R&D 예산을 비효율적이란 이유로 줄이더니 1년 만에 다시 증액 기조로 돌아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한 자신의 잘못과 한계를... (현장+)혼류생산으로 생산효율성 '쑥'…KGM 평택공장, 미래차 전진기지로 "경영자부터 직원까지 일심동체가 되서 서로 말을 내뱉진 않았지만 회생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가득찼다." 박장호 KG모빌리티(003620) 생산본부장 전무는 지난 23일 평택공장을 소개하면서 회사의 흑자 전환 요인으로 직원들 모두의 주인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박장호 KG모빌리티 생산본부장이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동력 잃은 메가시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눈길'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반대로 경기도 내 김포시와 구리시 등 일부 시군과 국민의힘, 서울시가 강하게 추진했던 '메가시티 서울'은 힘을 잃은 처지입니다. 총선에서 서울편입을 공약했던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낙선한데다, 여소야대의 22대 국회가 이어지면서 행정구... 김동연 "이번 총선, 대통령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등 야권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