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6명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의혹' 종결, 동의 못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동의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10명 중 3명가량에 불과했습니다. 1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2%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사건... 국힘, 이재명 '위증교사' 의혹 녹취 공개…민주 "검찰 나팔수냐" 언론인 출신의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위증 교사를 입증할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며 공개했습니다. 관련해 민주당은 "있는 그대로 얘기해달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위증교사가 될 수 있나"라며 여당이 검찰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12월 이 대표와 김진성 씨(김병... '협잡'에서 '애완견'까지…이재명, 도 넘는 언론공격 170석의 의회권력을 쥔 민주당의 언론 공격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연루 의혹'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정점에 달하자 친명계(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한 대언론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이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는 초선 의원들의 과도한 옹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정국이 강대강 충돌로 치닫는 사이, 이 대표... 안철수 "여당 너무 태평" 쓴소리…당대표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던 안철수 의원이 17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상의 메가트렌드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쟁에 매몰돼 있다"며 "인식의 대전환, 정치인의 소명과 실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 다시 떠난 '노무현 마지막' 비서관…김경수 "정치는 '갈등 조정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4일 "정치는 갈등을 조정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며 "그런 역할을 잘하는 국가를 찾아보고, 심도 있게 연구해 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