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불법파견 잇단 패소…노조 "2300명 직접 채용해야" 포스코가 포스코 하청 근로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불법파견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했습니다. 노조는 연이은 승소 판결에 1차부터 7차까지 불법파견 소송을 진행한 근로자 약 2300명을 직접 채용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법원의 최종 판단까지 지켜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7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8차례에 걸쳐 원청을 상대로 ...  포스코, 사내 주택대출 주체 변경...직원복지 퇴보 논란 포스코가 직원들의 주택자금대출 주체를 기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새마을금고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복리후생의 퇴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4일 <뉴스토마토>의 취재를 종합하면 포스코는 내달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액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던 사내복지기금의 1억2000만원에 대한 주택자금대출 재원을 새마을금고 대출로 주체 ... 취임 3달 차 장인화 포스코 회장 ‘노조 리스크’ 시험대 취임 3달째에 접어든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노조 리스크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당장 이번 달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부터 통상임금 청구 소송까지 앞둔 상황입니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내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최근 2024년 임금협상 출정식을 시작으로 올해 임금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올해 지난해보다 파...  포스코의 환경 고민…석탄발전소 매각 검토 포스코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인 삼척블루파워 지분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국내 마지막 준공된 석탄화력발전소로서 환경 문제로 지역사회 갈등이 있지만 발전 수익성이 높아 매물가치는 충분할 것이란 게 내부 관측입니다. 지난 2021년 환경단체가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24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친환경으로 ... 포스코노조, 임금협상 시동…기본급 8.3% 인상 전망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올해 임금협상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기본급 8.3% 인상과 함께 기존 호봉·연봉제 폐지 이후 매년 일괄적으로 2.4%의 상승분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노조는 14일 '위원장과 대화' 유튜브 방송에서 29일 대의원대회를 거쳐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본급 인상 금액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