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일리아 고용량 제형 EU 승인…바이오시밀러 업계 '촉각'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고용량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독일 바이엘사는 기존 아일리아보다 용량을 4배 높인 아일리아HD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앞서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해 11월 ... [IB토마토]삼천당제약, 실적 부진 끝 보인다…R&D 투자 결실 '눈앞' 삼천당제약(000250)이 지금까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실적 악화를 겪어왔지만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 비용 부담이 늘면서 지난해 코스닥소속부까지 변경됐던 가운데, 올해 안과 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SCD411'이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구용 인슐린 임상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R&D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당제... 제약사, 정부 상대 잇달아 승소…재량권 일탈 '제동' 최근 제약사들이 정부 상대 소송에서 잇달아 승소하면서 향후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일부 행정소송 판결에서 정부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사법부가 규제기관의 재량범위를 폭넓게 인정하는 과거와는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향후 유사 소송에서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086900)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