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 제도 발목 잡힌 생보사 돌파구 감감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생명보험사보다는 보장성보험이 주를 이루는 손해보험사의 실적 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생보사들은 손보사의 주력 상품인 제3보험 공략을 통해 실적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 3보험은 사람의 질병, 상해 또는 이로 인한 간병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보험상품의 손해율과 가격 경쟁력을 결정짓는 데이터 확... "암보험 가입도 빠르게" 초간단 가입 경쟁 보험사들이 암 관련 진단, 입원, 수술 등 간단한 확인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입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유병자나 고령자들도 가입 여부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암보험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유병... ‘약가 연동제’ 여전히 논란…건보 재정 절감 vs 신약 발목 다음 달부터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대한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건강보험 재정을 연간 1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입장과 달리 높은 인하율이 신약 개발 의지를 꺾을 수 있다는 논리가 상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업계는 약이 많이 팔릴수록 약가가 깎이는 구조를 지목하며 수익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하나생명, 1분기 순익 45억원…흑자 전환 하나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하나생명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2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보장성 보험 신계약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일반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했습니다. 올해는 이자이익에서 474억원의 손실을 봤지만 매매평가익(506억원), 수수료이익(7억원),... 교보생명 저축성보험 '불안한 1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보생명이 저축성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 실적에 유리한 제3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하는 다른 보험사들과 다른 행보인데요. 저축성보험은 보장성보험과 달리 만기 때 이자와 함께 한꺼번에 보험료를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부채로 인식됩니다. 미래 리스크에 대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