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네트웍스, 연중 최저가 수준에 물적분할 SK네트웍스가 주식매수청구권 부담을 감수하고 물적분할에 나서지만 주가가 저조해 비용부담은 덜합니다. 주가는 올들어 최저가에 가깝고 지난해 초 저점을 제외하면 수년 내 낮은 수준입니다. 물적분할을 반대해도 청구가격이 낮아 반대주주에겐 평년 주가 수준을 고려해 기회비용 부담이 생깁니다. 다만, 분할사업이 성숙산업이라 쪼개기 상장 가능성은 낮게 점쳐집니다. 18... 의무공개매수 도입 지연에 막차 행렬 의무공개매수 도입이 지연되면서 막차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2년말 도입키로 했었지만 벌써 1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 사이 OCI와 한미사이언스간 통합 사례에서 지배주주 외 일반주주는 제도 도입 전 기회비용을 안게 됐습니다. SK네트웍스도 SK렌터카 매각 검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전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주주들에게 기회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당초 인수합병... SK네트웍스, AI 사업형 투자사 전환 속도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사업형 투자사 전환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 시너지 제고 기업 인수와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 등 종합상사업 체질개선을 진행 중인 SK네트웍스는 올해 IT분야 경영 전문가까지 영입하며 AI 중심의 사업 모델 개편 작업을 가속화할 전략입니다. SK네트웍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컴퍼니'로 진...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 외부자문사 검토 중"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렌터카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해 "외부자문사를 통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외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거래소의 조회 요구에 따른 내용입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SK네트웍스, 작년 영업익 2373억…전년비 34%↑ SK네트웍스(001740)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13일 작년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9조1339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는 매출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익이 워커힐과 주요 투자사 체질 개선으로 수익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