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캐나다 ARC·NB Power와 SMR 사업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엔비파워(NP Power)와 함께 캐나다 SMR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과 캐나다 ARC, 엔비파워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소형모듈원자로 & 어드밴스드 리액터(SMR & Advanced Reactor) 2024'에서 추가 협력을 위한 3자간 ... (현장+)경북·서울 전력의 20%대 신한울 2호기…지진 '안전' 지난 11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2호기가 인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5일 상업 운전을 시작해 100% 가동 중인 신한울2호기는 신한울 1호기와 함께 경상북도 전력 생산량의 약 47%를 차지합니다. 이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4%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신한울 2호기의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0.056TWh(테라와트시)로 경북 전체 연... 한수원,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 미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한수원'…"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매년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한수원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 사실상 이달 마지막…"고준위 특별법 제정 시급" 고준위 폐기물이 쌓여가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관련 특별법 제정은 제자리걸음입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제정안의 자동 폐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 촉구 브리핑'을 열고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탈원전·친원전과 무관하게 현 세대가 해결해야 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