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러 "전쟁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조약 전문 공개 북한과 러시아가 이번 회담을 통해 한 쪽이 전쟁상태에 처하면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의 4조를 보면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 "북한 2국가-2민족론, 동독처럼 국가 존립 조건" .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 (사진연합뉴스) 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 군축회의에서 "한국과 북한이 동족이라는 개념은 북한 측의 인식에서는 이미 완전히 제거됐다"며 "더는 동족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 직전 러시아 측 대표가 한·미·일 안보 공조가 위험을 초래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주제네바 한국대표... 푸틴 방중 마지막 날에…북, '탄도미사일' 발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7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약 3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 집요한 '남한 지우기'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미사일 연합부대를 찾아 새로 배치할 전술미사일 무기체계를 점검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남북 관계를 "더 이상 동족 관계, 동질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완전한 두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두 국가론'을 언제부터 준비해 온 것인가에... (윤정부 2년)한미일 편향외교, 한반도 신냉전 돌입 윤석열정부 집권 2년, 유럽과 중동에서 '두 개의 전쟁'이 발발했고 서방 중심의 일극 체제는 점점 다극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정부는 '미·일' 중심의 편향 외교를 펼치며 북·중·러와 대결도 불사했습니다. 국익을 중심에 둔 실용 외교가 아니라 '이념 편향' 외교를 펼치면서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만 고착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