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발 대출 증가에…지주계 캐피탈, 레버리지 빨간불 지주계 캐피탈사의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한도가 규제 수준인 9배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출 공급이 늘어나면서 영업자산이 확대된 탓이다. 27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상반기 기준 수정레버리지 비율이 10.4배를 기록했다.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29개 캐피탈사 중 가장 높다. BNK캐피탈도 9.7배로 집계돼 10배에 육박했다. 지... 금리 오르자 부채 늘리는 카드사…절반이 레버리지 6배 도달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7개 전업 카드사 중 절반은 레버리지비율(자기자본 대비 자산 비율)이 6배에 도달했다. 금리 인상을 대비해 자금 조달을 서두른 데다 신사업 투자를 가속화하며 자산 규모가 크게 상승한 탓이다. 5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중 4곳의 레버리지비율이 6배 이상이었다. 국민·현대·우... (여전사 리스크 관리)②(끝)중소 캐피탈사 어려워진다…신사업 진출 위축도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 리스크 규제 강화 방침에 업계에선 신사업 진출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금 조달 역량이 취약한 중소 캐피탈사의 타격도 클 전망이다. 여신전문금융사가 리스크 규제 강화에 따라 신사업 투자가 위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진은 여신금융전문회사(여전사) CEO들이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21일 당국 및 업계 따르면 오는 4...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 8배로 확대…과다 배당시 7배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가 기존 6배에서 8배로 확대된다. 여전사의 부동산PF 대출 및 채무보증에 대한 건전성 관리 기준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가 카드사 레버리지 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인 '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사진/뉴시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 레버리지 완화된 카드사들 배당 낮출까 카드사들이 레버리지 규제 완화와 함께 금융당국이 주문한 배당 축소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올 하반기 카드사의 레버리지 배율이 8배로 완화되지만 순이익의 30% 배당 시에는 7배로 제한된다. 사진은 카드가 놓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카드사의 자산 성장과 신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레버리지 한도를 기존 6배에서 8배로 완화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