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기 만료 넉달째…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연임 없다" "다음 인선은 제 몫이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연임 가능하지만, 새 일자리 알아봐야죠."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택금융 20년 성과와 향후 과제' 콘퍼런스 행사 도중 기자 물음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선 "위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사장은 2021년 2월 임기를 시작해 3...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396호 공급 서울시가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을 총 4396호 공급합니다. 이 가운데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은 2396호, 나머지 2000호는 신혼부부 안심주택입니다. 이번 대책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관심사인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 조치에 나선 겁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 주택통계 오류, 단순 실수일까 정부가 주택통계 오류를 범했습니다. 지난해 주택 공급 실적을 실제보다 20만채 가까이 적게 집계한 겁니다. 분당과 일산을 합한 16만6600가구보다 많은 수준을 누락하며 시장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지난해 주택 인허가 실적은 42만8744가구였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보다 10.2%(3만9853가구) 적은 38만8891가구로 발표했습니다. 착공 실적도 실제보다 15.7%(3만2837가구) ... 1월 주택매매 심리 소폭 개선…서울·수도권 중심 상승 지난달 주택매매 심리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증가 폭이 크지 않아 보합국면은 유지됐습니다. 16일 국토연구원이 공표한 '2024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 100.1보다 2.9포인트 올랐습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 올해 집값 '상고하저'…공사비 갈등·PF구조 개선 '절실' 지난해 치솟은 주택값이 올해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금리인하 난망, 은행권 대출 태도 강화, 총선 등으로 하락 전환에 시간이 소요돼 상대적으로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주택공급 지연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공사비 갈등 조정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모니터링 및 재구조화 등을 통한 주택공급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