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추정…오물풍선 이어 잇단 도발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24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잇단 도발에 나섰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5시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 북·러 "전쟁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조약 전문 공개 북한과 러시아가 이번 회담을 통해 한 쪽이 전쟁상태에 처하면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의 4조를 보면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 한반도 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선 넘은 북·러(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24년 만의 방북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웅을 받으며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에 준하는 수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북·러, 사실상 '동맹 수준' 격상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 "한쪽 공격 받으면 상호 원조"…북·러,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북한과 러시아가 19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고 양국의 외교 관계를 격상시켰습니다. 한반도 안보 불안이 고조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양국은 보건과 의료, 교육, 과학 분야 협력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 두만강 교량 건설과 관련한 협정에도 서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정에 북러 중 한쪽이 공격을 받으면 상호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 24년 만에 북한 땅 밟은 푸틴…'위험한 거래' 신호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항에 나와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날 오전 2시46분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 평양 도착 사실을 알렸고, 러시아 매체들은 항공 추적 사이트를 인용해 푸틴 전용기가 오전 2시22분 순항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매체의 영상과 사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