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임대의 난)②그 많던 '영구임대주택' 어디로 갔을까 주거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안전판 역할을 담당하는 영구임대주택 공급실적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출산율 감소 등으로 독거노인, 탈북민, 외국인 노동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입니다. 때문에 이들을 품을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공급 ... (공공임대의 난)①목표는 50만호 공급…임대주택 공염불? 우리 사회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공공임대주택 공급난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사회적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은퇴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의 건전한 발판 역할을 해야합니다. 정부도 필요성을 깨닫고 50만호 공급목표 등을 세우며 공급속도를 올리려 하지만 실적은 이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12일 ... 주택 공급실적 부진...팔 걷어붙인 LH 최근 주택시장에서 주택 공급 실적이 부진하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릴 방침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 주택 공급 확대 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LH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물량을 늘리는 게 선과제로 꼽힙니다. 주택 공급 촉진과 규제 완화를 위한 각종 법안들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LH가 중심이 되는 공공... (위기의 HUG)③'주거안정 역할론' 부각…"영구임대 직접 공급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주택 공급 사업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HUG는 직접적인 공급을 제외한 다양한 임대주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하는 HUG가 임대주택 사업을 직접 개발·시행·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구임대 사업만큼은 HUG가 영위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이른바 '토목 마피아'... 'LH 감리입찰 뇌물' 국립대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심사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국립대 교수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