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대유에이텍, 계열사로 현금 '줄줄'…재무구조 '휘청' 자동차 시트 제조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002880)이 계열 관련 자금 지출로 재무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사옥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대유에이텍은 이를 통해 약 300억원의 현금을 유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계열사 공장 매입 등 비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자금 소요가 이어지고 있어 사옥 매각 효과가 ... (상장사 ESG 밸류업)①외인 주식 비중 '뚝'…미룰 수 없는 ESG 공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행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ESG 관련 책임투자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필수라는 것인데요. 주요국들의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ESG 관련 실행 수준이 미흡한 기업들에선 이미 외국인 투자자를 비롯한 주요 투자자 이탈 현상도 나타나고 있... [IB토마토]딥엑스, 적자 불어나도 투자에 올인…AI 기술력 확보 '먼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딥엑스가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 LG유플러스(032640)와 협업을 통해 연내로 AI반도체 개발과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AI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실적보다는 연구개발 투자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딥엑스는 올해 11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향후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사업계획도 못 세웠다"…KG모빌리티 배터리팩 공장 '답보' KG모빌리티(003620)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팩 공장 사업이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BYD와 협력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려던 KG모빌리티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가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올 초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한 배터리 팩 공장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 (시승기)우아함과 강렬함 오가는 전기 SUV '아우디 Q8 e-트론' 온·오프로드에서의 부드러운 승차감. 시원한 가속력과 민첩한 핸들링. 아우디의 전기 SUV 최상위 모델인 '더 뉴 Q8 e-트론'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아우디 DNA'가 집약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라는 아우디 측 설명을 제대로 실감했는데요.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인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 코로나도 아닌데 줄줄이 불참…부산모터쇼 체면 살린 '르노' 부산모빌리티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면서인데요. 그나마 르노코리아 등 신차를 공개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앞으로 행사 유지를 위해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는 총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202... 지자체 20곳 보조금 동나…하반기 신차 출고전쟁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보조금 접수가 시작되는 다음달 또는 8월까지 일부 지자체에선 전기차 출고가 어려운데요. 하반기 보급형 전기차가 대거 출시되는 상황에서 보조금 여부가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체간 출고 경쟁이 예상됩니다. 18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올해 전기... (미중갈등에 따른 경제안보)③미·중 전기차 관세 전쟁…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현대차 미국·중국 경제 패권 전쟁의 불똥이 전기차로 튀었습니다. 미국은 값싼 중국 전기차 공습을 막기 위해 관세장벽을 쌓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의 꽃인데요. 전쟁 흐름에 따라 글로벌 산업 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005380) 등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 (미중갈등과 경제안보)②중에 밀린 K-배터리…미 관세율 인상 영향은 '글쎄' 중국에 밀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중 관세 인상 발표에 자존심을 회복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해 관세율을 25%로 올려도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지 않고 있는 만큼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직접적인 수혜는 없을 것이란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