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해병사단장의 ‘귀신들린’ 군인관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 10일 경북경찰청에 낸 탄원서에 적힌 문구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무슨 대륙 침략에 혈안이 된 태평양전쟁 시절 미쳐 날뛰는 일본군 구호도 아니고, 버젓이 21세기 민주군대를 자처... 기성 세대의 MZ식 정치 지난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해병대 실종자 수색 사고 생존자 가족의 임성근 해병1사단장 고발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해병대 실종자 수색 사고 당시 故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던 A병장의 어머니가 입장을 밝힌 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MZ세대의 특징을 검색해 보면 '개인주의적이며 자기중심적인 특성... 검찰, 김명수 '사표 반려' 녹취공개 임성근 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소추 추진을 이유로 임성근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 관련 검찰이 임 전 부장판사를 불러 조사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박혁수)는 지난달 7일 임 전 부장판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2020년 당시 사직서를 제출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부장판... '재판개입' 임성근 전 부장판사 무죄 확정(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임 전 부장판사는 사법농단에 연루돼 기소된 전·현직 법관 14명 중 6번째 무죄 확정을 받은 전직 판사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전 부장판사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 '사법농단' 임성근 전 부장판사 무죄 확정(1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전 부장판사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