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승기)인생 첫 전기차로 '딱'…첨단기술 꽉 채운 기아 EV3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와 대중화를 이끄는 모델이 되리라 확신한다." 긴 주행거리, 짧은 충전시간, 합리적인 가격. 여기에 편안한 승차감까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춘 차량이 나왔습니다. 바로 기아 EV3인데요. 기아 EV3.(사진기아)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의 말처럼 기아는 EV3를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에 나섭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전... 전기차 '캐즘' 없다…현대차, 분기 사상 최대 실적 현대차(005380)가 올해 2분기 45조원대 매출과 4조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늘리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제네시스 등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한 것이 현대차의 호실적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791억원으로 전년동기...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손실 1078억 '적자 전환' 한화솔루션(00983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793억원으로 20.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29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한화큐셀이 2021년 완공한 미국 텍사스주 16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사진한화솔루션)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 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27억…원료가격 하락 '직격탄'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둔화와 함께 리튬·니켈 등 배터리 원재료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사진포스코퓨처엠)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55억원으로 23.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LG화학, 2분기 영업익 4059억…전년비 34.3% ↓ 올해 2분기 석유화학부문 흑자 전환에도 LG화학(051910)의 전체 실적은 악화됐습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 나프타 분해시설(NCC) 전경.(사진LG화학)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2997억원으로 14.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1.1% 감소한 5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분기 대비 ... 매물 없고 소비자 관심도 '뚝'…인증중고차 '찻잔 속 미풍' 지난해 10월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고 지난 5월 KG모빌리티(003620)까지 가세했지만 아직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가 직접 인증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판매 물량이 적은데다 다소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19일 기준 KG모빌리티의 ... "쏘렌토보다 싸게"…르노, 19일 '그랑 콜레오스' 가격 공개 르노코리아가 오는 19일 '그랑 콜레오스'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아르카나(옛 XM3) 이후 4년 만의 신차로 국내에서 기아(000270) 쏘렌토, 현대차(005380) 싼타페 등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경쟁하는데요. 이미 중형 SUV 시장을 장악한 두 모델을 넘어설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가격'이 꼽히는 만큼 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 '자동차' 대명사도 옛말…세단 판매 10년새 40% 넘게 줄었다 세단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한때 자동차(승용차)의 대명사로 통하던 세단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세단 모델을 단종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또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SUV가 공간 활용성은 물론 승차감까지 갖추면서 세단의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