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경기 '민간택지 분상제' 해제…12억 이상 중도금 대출도 '허용'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지역에서 해제한다. 특히 분양가 12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도 허용한다. 또 현행 최대 10년으로 묶인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하고 실거주 의무 조건도 사라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 브리핑'을 ... 분양 시장 냉각…"저렴한 분상제 단지에 청약 집중" 올해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청약 시장의 냉각이 두드러지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이달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20만원)보다 18.94% 올랐다. 5개 지방광역시는 올 하반기 3.3㎡당 평균 분양가가 1...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2.53% 인상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단지의 기본형건축비가 2.53% 추가 인상된다. 레미콘·철근 등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형건축비를 15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당장 오는 15일부터 분상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는 2.53% 올라간다. 이에 따라 평(3.3㎡)당 ... (6·21 부동산대책)분양가상한 '손질', 신규 공급 촉진…"분양가 4%↑ 우려도" 정부가 신규 주택 공급 속도를 촉진하기 위해 정비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에 반영하도록 분양가상한제를 손질한다. 아울러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도 변경한다. 다만 이번 개편안으로 정비사업 아파트 분양가는 1.5~4% 정도 상승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 분양가상한제·임대차 '보완'…21일 개편안 발표한다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분양가상한제 개편 방안과 임대차 보완 대책을 마련한다.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에는 적용 지역을 축소하거나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임대차 보완 대책에는 급등한 전셋값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이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