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한동훈 환송 '불참'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고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인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 국감 돌입…상임위마다 '김건희' 말 그대로 '김건희 국감(국정감사)'입니다. 이른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수사외압·양평고속도로 특혜·명품가방 수수·주가조작 의혹) 중 대다수가 김 여사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최근엔 '공천 개입'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 김 여사가 여권의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지만,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은 없습니다.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 검찰, 김건희에 '면죄부'…'김정숙' 수사는? 검찰이 영부인 수사가 다시 주목받게 됐습니다. '김건희의 시간'이 지나자 '김정숙의 시간'이 돌아온 겁니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는 비난이 거센 가운데 김정숙 여사 수사 처리에 시선이 모아집니다. 현직과 전직 영부인에 대한 검찰의 잣대가 선명하게 비교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목도가 높... 기능 상실한 청탁금지법…보완 입법·촘촘 규제 시급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 등을 건네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최 목사를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10개월여의 수사와 두 번의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거친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중앙지검은 이날 불기소 처분의 이유를 이례적으로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김 여사와 최 목사에 대한 각 수심위의 결론이 달랐고, ... 민주, 김건희 겨냥 총공세…'심판본부' 설치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검찰의 '명품가방 수수' 불기소 처분을 두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검찰이 스스로 사법정의를 무너뜨리고, 김건희 여사의 사병으로 전락했다"고 일갈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의혹을 조사할 당내 기구인 '김건희 가족비리·국정농단 균형심판본부'(김건희 심판본부)도 설치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