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손 청구 전산화 임박…반쪽 시행 현실화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제도 시행이 임박했지만 '반쪽짜리'로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 등 의료기관 참여율이 저조한데다 청구 서류 범위가 제한적이라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전산화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요양기관 참여율 50% 미만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요양기관(병·... 여전채 금리 떨어지는데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 올라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여신전문채권(여전채) 금리가 낮아지고 있지만 저신용자들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금리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드론 평균 금리는 소폭 떨어졌지만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는 오르고 있어 연체율 압박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여전채(금융채 Ⅱ, AA+등급, 3년물) 금리는 3.298%입니다. 올해 여전... 주담대 틀어막자 2금융 신용대출 쏠림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턱을 높이자 막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쏠리는 양상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 조이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급증세를 막기 위해 주담대에 이어 신용대출도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 금융위 내년 예산 4.2조 편성…서민·청년 지원 집중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4조240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비 약 2378억원(5.94%) 늘었습니다. 금융위 측은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달리 저신용자·저소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