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국과 싱가포르가 8일(현지시간) '양국 간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양국 차원의 첫 협정입니다. 양국은 또 수교 50주년인 내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의회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 발표에서 싱가포르와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을... 국감장 휩쓴 '김건희' 이틀째 진행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각종 김 여사 관련 의혹이 블랙홀처럼 국감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국회 국감장은 여야 간 고성과 파행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야당에선 김 여사 관련 의혹들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고, 정부·여당은 김 여사를 엄호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향후 국감에서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기로에 선 '김건희'…한동훈 "행동할 때 됐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김건희 국감'으로 전개되면서 여권에서는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맞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해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라는 의사까지 드러냈는데요. 김 여사가 '대국민 사과'는 물론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 한·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원전 협력' 본격화 한국과 필리핀이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1949년 수교 이래 75년간 양국이 공식적 양자관계 설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관계 격상 후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안보·경제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마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