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윤 대통령, 명태균과 별도 친분 없어"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명 씨와는 두 차례 만남이 전부이며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 씨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이...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국과 싱가포르가 8일(현지시간) '양국 간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양국 차원의 첫 협정입니다. 양국은 또 수교 50주년인 내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의회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 발표에서 싱가포르와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을... 한·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원전 협력' 본격화 한국과 필리핀이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1949년 수교 이래 75년간 양국이 공식적 양자관계 설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관계 격상 후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안보·경제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마닐라 ... 윤 대통령 "필리핀, 자유대한민국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필리핀은 6·25전쟁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께서 늘 든든한 버팀목 되어 주... 윤 대통령 "북 핵시설 공개 관심끌기용…국제사회 용인 안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한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시설 공개는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며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에 앞서 AP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