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은행, ESG 역행…2년간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실패'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에 실패하며 정부가 내세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ESG경영의 민간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하는 데도 불구, 목표치만 부각시키는 것을 두고 그린워싱(Greenwashing·...  사회공헌 인색한 산은…올해 상반기 순익 대비 0.1%도 안 돼 한국산업은행의 사회 공헌 집행액이 올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 공헌 집행액 비율은 0.1%가 채 안 됩니다. 산업은행의 순익 대비 사회 공헌 집행액은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3곳 가운데 2020년부터 줄곧 꼴찌입니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실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 "최윤 회장 소환 재추진" 정무위, OK금융 대주주 정조준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OK금융그룹의 불법 경영 의혹이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현재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정무위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인데요. 대주주 적격성 심사 회피와 불법 경영과 관련한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최윤 OK금융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OK금융 회장 재소환 추진 2일 금융권에 따르면 ... 검찰, '뒤늦은' 압수수색…명태균 경고 해석도 검찰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공천에 개입·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진행한 뒤늦은 압수수색에 명씨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쯤까지 김 전 의원과 명씨, 그리고 김 전 의원 회계 담당자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체코 원전 동원된 수은·무보?…금융지원 두고 '논란' 윤석열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체코 원전 수출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과정에서 금융 지원을 제안한 사실이 밝혀지며 정부의 '성과 부풀리기' 지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금융지원이 확약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28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