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기꾼 사망과 상속포기…피해자 돈은?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보험사기, 투자사기, 다단계 사기, 폰지사기 등 사기의 종류와 수법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그만큼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사기로 얻는 이익에 비해 실제 선고되는 형량이 낮아 소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이 팽배한 점도 사기죄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 '쯔양 공갈 방조' 카라큘라 구속…전 남친 변호사는 기각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습니다. 반면 쯔양에 대한 공갈 혐의를 받는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최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 조희대 대법원장,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소라미 변호사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소라미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지명했습니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김수정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소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위원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납니다. 소 변호사는 한국 최초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인 '공감'의 창립 멤버입니다.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 동안 여성·아동·장애인... AI와 빈익빈부익부 최근 만난 변호사 지인에게 근황을 물었더니 인공지능(AI) 다루는 법을 익히느라 바빴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AI로 고소장을 쓴 뒤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의뢰인과 상담한 내용을 입력한 뒤 형사 고소장을 작성해 달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체계적으로 답변서가 작성된다는 겁니다. 자문이나 법정에서 의뢰인을 대리하는 역할은 당연히 사람의 몫이겠지만 적어도 고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