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리스·트럼프 '에너지 대전'…시작은 '기후위기' 미국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박빙 중인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정책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두 후보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정책 분야가 '에너지'입니다. 양 당의 정책 개요를 살펴봐도 민주당이 '기후 위기, 에너지 독립'을 내세운다면, 공화당은 '인플레이션 절감, 에너지 지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화석연료, 해리스는 청정에너지에 ... 폭염 뒤 폭우…금값 된 배추·상추 폭염에 이어 전국에 걸친 폭우로 배추·상추 등 가격 폭등세가 지속되며 농산물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미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을 먹거리 물가 불안정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중장기적인 수급 안정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작된 집중 호우로 침수된 전국 농작물 재배지 면적은... 기후대응댐 주민 반발에 김완섭 장관 "파크골프장 지원"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해 청양 지천댐 등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환경부가 파크골프장 등 지역 편의시설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50일을 맞아 열린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대 지역에 대해 사업 추진 중단과 관련한 약속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제 댐 발표한 지 한 달이 좀... 먹거리 물가 폭등에…추석 차례상 '다이어트' 바람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차례상을 간소화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먹거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차례 품목들의 가격 역시 크게 뛰며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탓입니다. 보통 추석 시즌은 폭우·폭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후 도래하기 마련인데요.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추석 시즌을 전후한 물가 불안도 고착화할 ... (토마토칼럼)치솟는 추석 물가…정부·국민 '동상이몽' "추석이 코 앞이라 차례 준비를 해야 하는데, 비용이 최소 30만원은 넘을 것 같은데요. 정부는 물가가 안정세라고 하는데 이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가위는 5일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모처럼 가족, 친지,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어느 해보다도 알맞다는 평인데요. 하지만 추석을 앞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