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멸종위기' 남방방게 방류…"인공증식 2세대 '자연의 품으로'"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제주 서귀포 바다에 방류하는 어린 남방방게 300마리는 실내 부화로 태어난 인공증식 2세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서 남방방게 3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는 남방방게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소형 게류의 일종이나 연안 개발 ... 가을철 성어기 고질적 불법어업 '조준'…꽃게 등 중점 단속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당국과 관계기관들이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특히 살오징어 공조조업과 대게, 꽃게 불법포획·유통은 중점적으로 단속합니다. 해양수산부는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11개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가을철은 어... 한국형 자율운항 선박 출항…"한·동남아 항로 지능항해 등 실증"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컨테이너선이 본격 출항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3일 부산 북항(자성대부두)에서 열리는 국내 개발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의 실증지원 선사인 '포스 싱가포르호' 출항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출항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실증지원 선사인 팬오션, 포스에스엠 및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실증 선박은 '자율운항선박기... 이동통신 3사 통신망 체결, 선박 자율운항체 고정밀 '고도화' 선박 자율화·무인화를 위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항법 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전망입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와 '고정밀 PNT 위성 위치정보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덕 SK텔레콤 부사장, 신수정 KT 부문장, 권용현 LG유플러스 부문장이 참여, 서명했습니다. PNT는 위치(Positio... 강도형 "예측 넘어선 '기후 재난'…녹색해운항로·디지털 전환"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재난의 유형과 피해는 우리의 예측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해사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목표로 세계 각국과 녹색해운항로를 확대·연계해 나갈 것입니다. 탈탄소화와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4 한국해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