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복현 "신규 대출 조이고 대환대출 이자는 경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과 관련해 신규 대출은 더욱 강화하고, 기존 대출은 이자 부담 경감하는 방향으로 기조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세와 관련한 구두개입이 월권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편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금리 추가 인하 시 더 큰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신규 주담대에 가산... 한동훈도 이재명도 '텃밭 사수'…"이변은 없었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지난 16일 치러진 '10·16 재·보궐선거'에서 각각 텃밭 지키기에 성공하며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선 '진보 단일후보'를 표방한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얻어 김경지 민주당 후보(38.96%)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 재정 적자인데…지주사 양도소득세 13조 어디로? '세수 펑크' 주범인 법인세 깎아주기에 이어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과세를 미뤄주는 양도소득 과세에도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행 지주회사를 설립하거나 전환할 때 현물출자 등과 관련된 주식의 양도차익 과세는 처분 시까지 과세 이연(세금 물리는 것을 유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상속 땐 과세가 어려워 '우회 상속' 수단으로 전략했다는 비판... 국감 증인 재소환에 금융 피감기관 '벌벌'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 추가 증인 채택을 추진하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기관별 국감에서 금융권 굵직한 인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는데요. 정무위는 피감기관의 해명이 부족하다고 판단, 종합감사에 나올 증인을 더 부르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출석 요구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에이닷전화 개인정보 수집 도마 위…SKT "에이닷과 달라" SK텔레콤(017670)이 통화 플랫폼 T전화를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된 에이닷 전화로 개편했습니다. AI 개인 비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인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회사측은 AI 개인비서 역할을 하는 에이닷과 달리, 에이닷 전화는 녹음·요약 등 전화 서비스 관련 정보에 대해 동의를 받고 있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