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근식 서울교육감 "흔들리지 않는 교육 지향 만들 것"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적 지향과 지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산업화 시대의 교육으로는 창의적 인간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학교정책을 어떻게 끌어갈지 신중하게 상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식 직... 정근식 서울교육감 “혁신교육 발전적 계승”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교육을 계승합니다. 서울시의 진보교육감 명맥도 12년째 이어지게 됐습니다. 정근식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교육감은 17일 새벽 50.24% 득표율로 서... 인권조례 개선하자는 보수후보…인권조례 외면한 진보후보 오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 가정으로 각 후보들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배달됐습니다. 종이로 된 공보물을 살펴보면, 뚜렷하게 대비된 지점이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입장입니다. 보수 후보(2명)들은 학생인권조례에 문제가 있다면서 개선방안에 관한 입장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 진보 후보(2명)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언급하지 않고 '사실... 교내 성폭력 공익제보자 해임·형사고발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A학교 성폭력 2차 가해에 맞서 싸우다 부당전보 당한 지혜복 교사를 지난달 27일 해임했습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직무유기'로 형사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행태는 학교구성원이 잘못된 교육행정과 성폭력에 침묵하도록 하는 효과를 낳을 게 뻔합니다. 성폭력 사건 해결에 나서기는커녕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복을 자행하는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합...  교육부 "기부채납은 심사 제외"…'둔촌주공'에 학교 생긴다 교육부가 지방재정법상 중앙투자심사(중투심) 대상에서 '기부채납된 학교용지'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의 학교용지에 중학교가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서울시청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꾸려고 했던 시도는 원천적으로 봉쇄됐습니다. 교육부는 2일자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