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법치 사망…국민 '행동' 나설 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8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법치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며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둑 지키라고 경비를 고용했더니, 경비들... 심판 피한 한동훈…'김건희 라인' 청산 드라이브 '텃밭'을 지켜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당정 쇄신'에 나섭니다. 결과는 싱거웠지만, 결코 쉬운 선거는 아니었는데요. 애초 김건희 여사발 악재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선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패배하게 됐을 땐, 책임론을 두고 당이 내홍에 휩싸이는 수순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오히려 김 여사 이슈를 공세적으로 제기하며, 승부수를 띄웠습...  윤석열정부 감사원 '디지털 포렌식' 3배 폭증 검찰·경찰과 달리 '법원의 영장 없이' 압수수색이 가능한 감사원의 '디지털 포렌식'이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집권 2년 차인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8배까지 늘어났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감사원의 디지털 포렌식 규정 개정을 통해 무소불위 압수수색을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2년 만에 디지털 포... 공수처 검사 연임, 2개월째 ‘감감무소식' 갈 길 바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검사 연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 등 굵직한 사건을 도맡은 공수처 1기 검사 4명에 대한 연임을 윤 대통령이 재가하지 않는 겁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 한동훈, 명태균·김건희 카톡에 "말씀드린 조치 실행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명태균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와 관련해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그리고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국민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그간 대통령실에 이른바 '김건희 라인' 인사 청산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