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들 성장성 둔화되고 안정성은 개선 3분기 상장기업들의 성장성이 다소 둔화된 반면 수익성과 안정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증가율은 14.1%로 2분기 20.2%보다 낮아졌다. 총자산증가율도 2.0%로 2분기의 4.7%에서 절반 이상 떨어졌다. 반면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 및 이자보상... 한은, 내년 GDP성장률 4.5% 상저하고 전망 한국은행은 내년중 GDP 성장률이 4.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6.1%에 달하며 8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와 비교해 올해 성장률이 0.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내년 성장률은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우리나라 경기패턴은 상저하고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중... 한은, 2011년 통화정책결정 회의 일정 공표 한국은행은 오는 2011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일자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은 월별 통화정책 결정회의 일정. 1월 13일(목), 2월 11일(금), 3월 10일(목), 4월 12일(화), 5월 13일(금), 6월 10일(금), 7월 14일(목), 8월 11일(목), 9월 8일(목), 10월 13일(목), 11월 11일(금), 12월 8일(목)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 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종합)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금통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2.5%로 동결했다. 지난 11월 넉달만에 0.25%포인트 인상한 뒤 한달만에 동결이다. 한은은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경기는 수출 호조와 소비 증가에 힘입어 올해 6% 정도 성장하고,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4%대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연간 2.9% 수준의 상승... 통화량 증가율 4개월 연속 둔화 시중 통화량의 증가율이 4개월째 둔화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광의통화(M2, 평잔)가 작년 같은 달보다 7.6%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의통화 증가율은 지난 6월 9.7%에서 7월 9.3%, 8월 8.5%, 9월 8.1%에 이어 4개월 연속 낮아지며 2006년 8월(7.5%)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단기 통화지표인 협의통화(M1) 증가율이 9.0%로 3개월째 떨어진 영향이 컸다. 시장형상품 (양도성 예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