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경제정책방향)주택담보대출 장기·고정금리상품 비중 확대 정부가 경제구조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가계부채의 총량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장기·고정금리부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는 거시경제 안정과 경제체질 개선, 서민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제고를 골자로 한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 주택담보대출, 장기·고정금리 위주로 재편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대책... ('11경제정책방향)"풍부한 유동성, 물가부담되진 않을 것" 정부가 현재 시중유동성에 대해 "상당히 풍부하다"며 "하지만 순환이 활발하지 않아 물가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서에서 현 시중유동성과 자금흐름 현황, 美 경기상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시중유동성에 대해서는 "실물경제 활동에 비해 풍부한 유동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 유동성 비중도 비교적 높... ('11업무추진계획)재정부, 생활물가안정·일자리창출에 올인 희망근로 등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유지된다. 정부는 고용사정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내년 주요 정책과제로 삼았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일자리 창출과 생활물가 안정 등 '2011년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기 보다는 올해 성과가 미진했던 사업들... 한국경제, '브릭스' 이어 '마빈스' 공략 강화키로 정부가 멕시코, 호주 등 최근 신흥경제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빈스(MAVINS)' 국가에 대한 진출 확대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들 국가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안을 내년도 대외경제전략에 포함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마빈스' 지역은 멕시코(Mexico), 호주(Australia), 베트남(Vietnam), 인도네시아(Indonesia), 나이지리아(Nigeria), 남아프리카... 국회 몸싸움 끝 새해 예산 309조567억원 통과 내년 예산안 총지출액이 당초 정부안보다 4951억원 감액된 309조567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대비로는 5.5% 증가된 규모다. 국회는 8일 오후 여야의 심한 몸싸움 끝에 한나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강행해 이런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10여분만에 표결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는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의 4대강 사업 예... "1인당 GDP OECD 33개국 중 25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25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10년 국가경쟁력보고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45개 지표를 중심으로 OECD 33개국 회원국과 비교해 국가순위를 산출했다. 그동안 정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 등이 산출한 국가경쟁력 순위를 참고하는... 혁신도시 내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 40%로 상향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청사신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건설업체 비율이 현행 30%에서 40%로 높아진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계약에 중소기업의 참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8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76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 중소기업 직접 참여기회 확대 ▲ 공정한 성과... "경제회복 정상화 과정서 일부 지표 부진" 정부가 현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극복 이후 회복속도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10월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지만 이는 그간 빠르게 증가했던 반도체·자동차 생산이 차츰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