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젤Ⅲ 세부기준서 합의..이달 영향평가결과 발표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은행(G-SIBs)들에 대한 규제수단이 내년 중반까지 마련된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제 138차 회의를 개최하고 '바젤Ⅲ 규정기준서'에 합의했다. 이 기준서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 BCBS는 G-SIBs가 추가로 부담할 손실흡수 규모와 부과... 美 35대은행, 바젤Ⅲ 1000억달러 부족 미국 35대 은행이 '바젤Ⅲ'를 위해 최소 1000억달러 이상의 자본 확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상위은행들은 국제금융규제 협약인 '바젤 Ⅲ'를 충족하기 위해 1000억~1500억달러의 자본 확충이 필요하며, 이 중 90%는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 톱 6대은행에 집중될 것이라고 바클레이스 캐피털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젤III는 ... "외국인 자본규제, 시장 영향 미미"-대우證 대우증권은 정부의 외국인 자본 규제 정책이 외환이나 주식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윤여삼 대우증권 연구원은 19일 "이번 외국인 자본통제에 대한 논의는 이미 10월 중반부터 진행됐다"며 "이미 예견된 조치였다는 점에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시장은 외국인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감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불확실...  진동수 "글로벌SIFI · 내셔널SIFI 구별 논의"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그간 논의된 은행자본과 유동성규제, SIFI규제 등 주요 개혁논의를 마무리하고 미래금융시장을 규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 규제와 관련해 글로벌 SIFI와 내셔널 SIFI의 구별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 김종창 "국내은행, SIFI 규제대상 여부 불확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기관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국내은행이 SIFI 규제대상에 해당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국제기준을 참고해 국내 금융기관의 규제기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Basel Committee on Supervision)는 1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