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아직 맘 놓을 때 아니다..불안요인 선제대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우리 경제에 대해 "아직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며 "잠재리스크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3일 금감원 임직원에 대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올해 견조한 성장세속에 금융시장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면서도 "대외적으로 유럽지역 재정불안,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신흥국 자산버블 등에 대한... 김종창 "은행, 외형경쟁·쏠림현상 사전점검할 것"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들의 무분별한 외형경쟁으로 인한 후유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원장은 23일 오전 중앙대에서 열린 대한금융공학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은행을 비롯한 국내 대형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자본적정성 등 건전성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하... 한은 총재 "내년 수출·내수 동반성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17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내년에는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0일 '2011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성장률 4.5% 가운데 내수가 2.5%포인트, 수출이 2%포인트씩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고, 김 총재의 이날 발언은 이같... 우량회사채 高유동성자산으로 분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은행이 보유한 우량 회사채를 고(高)유동성 자산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1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BCBS는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승인된 규제개혁 일정에 따라 오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바젤Ⅲ를 조문화한 기준서를 발표했다. 기준서에 따르면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를 비롯해 ... 바젤Ⅲ 세부기준서 합의..이달 영향평가결과 발표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은행(G-SIBs)들에 대한 규제수단이 내년 중반까지 마련된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제 138차 회의를 개최하고 '바젤Ⅲ 규정기준서'에 합의했다. 이 기준서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 BCBS는 G-SIBs가 추가로 부담할 손실흡수 규모와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