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올해도 '파레토 효과' 톡톡 전망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수주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주액 100억달러를 돌파한 국내 대표 조선업체들이 올해도 '대형업체로의 수주 쏠림현상', 즉 '파레토법칙'의 효과를 톡톡이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업황 개선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해양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조선업체 4곳 (현대중공업(009540), 삼성...  조선株, 단기급등 부담..하락 조선주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쉬어가고 있다. 10일 오전9시12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6500원(-1.40%) 내린 4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재미포조선, 한진중공업(097230), STX조선해양(067250)도 1%대 하락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0.24%) 주가도 내리고 있는 반면, 대우조선해양(042660)만이 0.53%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 조선株, 부담느끼기엔 아직 일러..'비중확대'-동양證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조선업종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엔 이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재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종은 지난 2009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시작된 실적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한 이후 업체별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4분기 실적...  조선주, 외국인 매수에 강세..삼성重 3%대↑ 조선주들이 순환매의 바통을 이어받아 약세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주들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7일 9시10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전날보다 1300원(3.3%)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눈에 띈다. 외국인들은 이날 닷새만에 매도 전환했지만 운송장비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업계, 올해 '글로벌 왕좌' 탈환 전망 지난해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 등 '조선업 3대 지표'에서 중국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는 다시 왕좌를 탈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수주량과 수주잔량에서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던 중국 조선업계는 지난해에는 건조량에서도 우리나라를 제치며 조선업 3대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박금융 지원, 발주 자국주의 등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