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성진 현대證 센터장 "금리인상, 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 현대증권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3일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은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물가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진단했다. 오 센터장은 "포르투갈이 성공적으로 국채발행을 성공하며 글로벌 재정위기 리스크가 줄어들며 금리 인상을 저해하는 리... 오늘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동결' 우세 신묘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열린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전문가의 90%가 동결을 전망하는 등 시장에서는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통상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고, 유럽 재정문제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 "美,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 BoA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년 4분기까지 제로금리인 현행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에단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재정적자 축소 노력은 앞으로 몇 년간 형식에 그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Fed)는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리스 애널리스... '기업들 은행 돈 안쓰네'..12월 대출 사상 최대 감소 기업들이 연말 부채비율 관리 등에 나서며 은행의 기업대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517조1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6000억원 급감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1월 이후 최대폭 감소다. 대기업대출은 3조7000억원 감소하며 전년동월(3... (기자의눈)한은 금통위원은 없어도 그만인 자리? 물가안정과 거시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 통화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하고 매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다. 이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할 금통위원 한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되어 있다. 금통위원은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한은 총재와 부총재 외에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은 총재,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