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삼화저축은행 부실책임 엄중 추궁할 것" 예금보험공사는 14일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즉시 부실책임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대주주 불법대출, 횡령 사실 등이 드러나면 민사소송은 물론 적극적인 수사의뢰를 통해 형사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보 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는 부실금융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2조7203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 3952억원... 영업정지 삼화저축은행..내 예금은 어떻게? 삼화저축은행이 1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삼화저축은행 예금자들이 동요하고 있다. 서울 삼화저축은행의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 합계가 5000만원 이하면 가입 당시 이율대로 원리금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원리금이 5000만원 이상 예금자들의 경우에는 5000만원까지만 보장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은 일부 손실이 불가피해 ... 김석동 "저축은행 PF 부실 해소방안 이미 섰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이미 서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세심하게 시장을 보고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될 것"이라며 "나름대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고 기본 방향은 이미 결심이 서있다"고 말했다. 또 자본시장통... 외환은행 선수촌WM센터지점 '영업정지 3개월' 외환은행(004940) 선수촌WM센터지점이 내년 2월1일부터 3개월간 '영업 정지'를 당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거액의 금융사고가 장기간 발생했던 외환은행 선수촌WM센터지점에 대해 내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석달간 은행업무와 부수업무, 겸영업무 전부에 대해 신규 취급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거래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 1개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2.32%..6년6개월來 최고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향이 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32%로 6월말 1.94%에 비해 0.38%포인트가 급증했다. 지난 2004년 3월말 2.50% 이후 6년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중이다.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말 1.24%까지 하락한 뒤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3분... 은행株, 저가 매수 나서볼까 이달들어 은행주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은행권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로 인한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이면서 반등이 예고되고 있다. 은행주가 수급 여건 악화로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나온 전망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외국인투자자의 은행주 순매도세가 연일 지속되고, 8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고 은행주를 순매수했던 국내 기관투자자도... 은행업종, 자산건전성 강화..'비중 확대'-SK證 SK증권은 24일 자산건전성 강화에 나선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의 적자시현으로 자산건전성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자산건전성 추이, 충당금 적립 현황 등의 검토결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 등은 추가적인 부실화 우려감이 작은 반면, 우리금융은 하반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