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증시, 하락출발..긴축우려 고조 17일 중국증시는 이틀째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89포인트(0.68%) 내린 2772.45으로 출발했다. 상하이A지수는 전날보다 19.82포인트(0.68%) 내린 2902.68포인트로 출발했고, 상하이B지수는 1.40포인트(0.46%) 내린 305.15포인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조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지만, 중국 증시에서... 中, 올해 CPI 4% 달할 듯 17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통계국이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평균성장률이 약 4%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오 진양 국가 통계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업계 세미나에서 강연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곡물수확량이 늘어나고 있고, 광공업 제품의 생산이 현재 수요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 日증시, 美훈풍에 1만500선 회복 일본증시가 미증시 상승소식에 반등에 성공하며 1만500선을 회복했다. 1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5엔(0.60%) 상승한 10,562.09로 출발한 후, 9시13분 현재 53.58엔(0.51%) 오른 1만552.62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조로 경기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고조되며 상승마감한 영향으로 일본증시도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中, 20일부터 지준율 0.5%p 인상..긴축 가속도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은행권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하며 긴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중국 대부분 은행들의 지준율은 사상 최고 수준인 19%에 이르게 됐다.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등 4대 국영은행과 민생은행, 초상은행 등 민간은... 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50bp 인상 중국 인민은행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오는 20일부터 50bp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10일 지급준비율을 올린 지 1개월여만이고, 지난 달 25일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 약 20일만에 이루어진 긴축조치로, 물가 상승압력이 고조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