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솟는 전셋값에 연초 서민대출 급증..'하루평균 217억' 계속적인 전세금 상승으로 전세자금 대출도 급격히 늘고 있다.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신규 전세자금 보증액은 2392억원으로 전년 동기(1447억)에 비해 65.3% 증가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가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을 말한다. 보증 한도는 1억5000만원과 전세보증금의 80% 중 적은 금액이... 주택금융공사 MBS 7484억원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3일 7484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행내역은 우리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3084억원, 삼성생명(032830)이 보유한 자체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4400억원이다.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MBS는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종목으...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자 역대 '최고'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는 주택연금, 이른바 역모기지 가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연금의 신규가입이 245건으로 기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증가한 수치다. 보증공급액도 1342억원에서 3244억원으로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역대 최고 가입... 주택연금 가입자 4천명 넘었다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7년 7월 상품출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안상모 이사(오른쪽 끝)와 이상섭 경기지사장(왼쪽 끝)이 11일 경기도 수원 주택금융공사 경기지사에서 4000번째 주택연금 가입자인 박신일, 전금식씨 부부에게 효도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보금자리론 대출 13% 감소 서민용 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지난달 공급은 438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은행권의 DTI 규제완화와 변동형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상품별 판매비중은 기본형이 58.7%, 우대형 3.3%, 설계형 38.0%를 차지해 고정금리 상품(기본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