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동결은 '잘못된 선택'? 물가상승 압력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데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한데 대해 일각에선 물가당국의 '잘못된 판단' 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생활물가를 중심으로 물가가 급등하고 있고 인플레 기대심리 역시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인데도 물가 당국인 한은이 '베이비스텝'을 강조한 것은 안이한 결정 아니냐는 것이다. 한은 김중수 총재는 이날 금... SK 지주회사 구축, 9부 능선 넘었다 SK그룹 계열사인 SK텔레콤(017670)과 KB금융그룹 계열사인 국민은행이 2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이번 지분 교환으로 SK그룹의 지주회사 구축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국민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11일 이같은 지분 매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국민은행의 지분교환 대상은 SK텔레콤이 보유한 SK C&C 지분 4.1%와 KB금융... 재정부 "대통령 유류세 인하, 당장 하겠다는 것 아냐"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와 관련 "당장 없애면 근로자에게 부담이 클 것"이라며 일몰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재정부 고위관계자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용카드 소득공제분이 500만원에서 올해부터 300만원으로 줄었는데 연말정산을 하면서 (근로자들의 부담을) 비로소 느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제금액이 줄어 불... 지난해 정부 국세수입, 소득세 덕분에 크게 늘었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13조2000억원(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목별로는 임금상승으로 소득세가 늘었고 외국인 채권투자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제도 부활에 힘입어 법인세 수입이 증가했다. 10일 기획재정부는 '2010년 국세징수실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세수입은 총 177조7184억원으로 전년 실적(164조5407억원) 대비 13조2... SK이노베이션 "독립 경영체제 강화..5년내 영업익 5조 달성" 지난달 2개의 자회사를 분리한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오는 2015년까지 약 5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분사된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외에도 향후 분사가 예정된 E&P(해외자원개발)사업부, SK글로벌 테크놀로지 등이 5년내 각각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096770) 사장은 10일 서울 서린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