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 12월 신규코픽스 소폭 상승..3.33% 은행연합회는 12월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하면서 잔액 코픽스는 3.72%로 전월과 같았으나 신규 코픽스는 3.33%로 전월 대비 0.23% 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올라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1년 만기 은행채 금리의 경우 지난해 11월말 3.13... 은행장들 "금융위의 예보 공동계정 반대" 시중은행장들이 예금보험기금내 공동계정 설치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축은행 관련 구조조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시중은행장들은 정부가 저축은행 해법으로 내놓은 예금보험기금내 공동계정 설치안을 반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장들은 국회 계류 법안(예금자보호법 개정안)과 금융위... 패스트트랙, 대주단 협약 1년 연장 은행연합회 이사회, 대주단협약상설협의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중소기업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그램과 대주단협의회 협약의 운영기간을 내년 12월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일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08년 10월 시행 이후 지난 11월말까지 총 1만1696개 기업, 29조4000... 은행연합회장 "장기자금에 은행세 부과 우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은행세 도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본유출입의 급격한 변동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세는 은행에게 부담이 되지만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틀 전 정부 측 관계자들과 은행 실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