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 금리인상 효과 본격화..은행수신↑ 가계대출↓ 1월 금융시장이 금리인상에 반응을 나타냈다. 은행수신은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했다. 채권 금리는 상승했고, 사상최고치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긴축우려와 이집트 사태 등으로 숨을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은행수신은 2조1000억원 소폭 증가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 크게 ... 중기 외면한 은행.."작년 대출 외려 감소" 지난해 은행들이 예금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원화자금 조달액은 1161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5조5000억원(3.1%) 증가했다. 원화예수금은 정기예금 중심으로 113조4000억원 (17.2%) 급증한 반면, 시장성수신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은행채 등이 크게 감소해 97조9000억원(27.8%) 줄어... 中, 1월 대출 1조위안 초과..건설銀 대출 중단 이달 중국의 대출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국 21세기 비즈니스헤럴드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은행들의 올해 1월 신규대출 규모가 이미 1조위안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유동성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건설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신규 대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원자바오 총리는 내각... 中 은행 대출목표 10% 낮출 듯..통화긴축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에 대한 대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0%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은행대출목표를 전년 대비 10% 줄일 것이라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인민은행이 은행에 대해 1월 대출을 연중 목표의 12% 이하로 억제하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연중 융자 목표는 7조 2000억~7조 5000억 위안(1조 1000...